금요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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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창식 작성일09-12-12 07:58 조회22,2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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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금요일 오후입니다. 오랫 동안 비가 오지 않다가 비가 오면 모든 더러운 것이 깨끗이 씻어지고 마음의 상처도 씻어지고 치료되는 느낌이 듭니다. 지내오면서 우리에게는 이런 저런 고통과 마음의 상처를 받습니다. 그런 경험을 누구나 해보셨고 그런 경험이 우리에게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고통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는 사인일 수도 있습니다. (잠 20:30, 고후 7:9)저녁 밥을 안 먹고 밖에서 놀기만 하는 아이들에게 어머니가 부르다 지치면 야단을 치신 일을 우리는 어렸을 때 겪었을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의지하고 (고후 1:8-10),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시 119:71),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고전 11;11, 전 4:9 -10).하나님은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롬 8:28, 창 50:20). 우리도 서로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 예수님의 사랑과 그분의 원하심을 나누며 살아가야 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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