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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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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원 작성일12-02-21 08:58 조회20,89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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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5:23)

샬롬!

주안에서 사랑하는 몬트레이 사랑의교회 성도님들께
문안드립니다.

오늘 아침 오랫만에 잠언을 묵상하고, 분주하고 유혹많은
세상에서 말씀으로 마음을 지켜야 한다는 도전을 받았습니다.

한국은 막바지 겨울 추위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겨울이 가고, 따스한 봄이 오듯이
우리 인생의 날도 추위와 따스함 그리고 다시 추위 등등
순환의 구조를 갖는 듯 합니다.

인생이 안락할 때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과 기도로 추위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생이 조금 힘들때는 주님께서 이 시련을 이기게하실 것을
확신하면서 용기와 힘을 잃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 김숙준 집사가 사모님과 통화했다면서, 교회 5주년을
준비한다고 들었습니다.

미리 몬트레이 사랑의교회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교회가 날마다 말씀과 기도, 찬양의 뜨거운 역사로 성장.부흥
하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주일에는 김숙준 집사가 제가 출석하는 하남교회를 위해
20-30년을 헌신하고 있는 장로님,권사님, 그리고 집사님들을
보면서 많이 부러웠다고 합니다.
오랜 세월 교회을 세워가면서 자신을 드리고, 애정을 갖고 교회를
위해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그랬으면 하는 간절함이
들었다고 합니다.

문득 몬트레이의 작은 교회를 섬기며 느꼈던 감사와 기쁨이 생각났습니다.
적은 사람들이 모여 서로 위로하면서 격려했던 사랑의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생각났습니다.

몬트레이 사랑의교회가 작지만 강하고 능력있는 교회, 사랑으로 연합하는
교회로 나와 우리 가족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기를 소망합니다.

김숙준 집사와 대화하면서 돈을 모아 몬트레이를 방문해야 겠다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시간과 물질을 허락해 달라고 주님께 기도해야겠습니다.

아름다운 몬트레이에서 한재현 목사님 가정과 장로님,
그리고 집사님들 가정과 아름다운 조우를 소망해 봅니다.

모든 성도님들께서 주안에서 평안하고 강건하기를 기도하면서

한국에서
이광원 집사 드립니다.

댓글목록

한재현님의 댓글

한재현 작성일

샬롬! 이광원, 김숙준 집사님. 다은이 초은이 안녕?
저희교회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귀한 일꾼들이 많았습니다.
집사님 가정은 특별히 여기 계신는 동안에, 귀한 섬김의 본이 되어 주셨습니다.
다시 몬트레이에서 함께 예배하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음에 긍지를 가지고,
맡기신 사명을 이루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집사님가정을 높이 들어 사용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영광이 집사님 가정에 나타나고, 집사님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 영광이 온 열방에 알려지시길 주님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한재현 목사 가정드림

자흥님의 댓글

자흥 작성일

이광원, 김죽순 집사님,

집사님 내외분의 근항을 듣고 주님안에 격려와 기쁨이 되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주님의 말씀과 기도로 소통하는 기쁨을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마음을 지키라"는 잠언 말씀을 묵상할수 있는 기회를 주어 고맙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차지하려고 마귀와 세상이 끊임없이 틈을 보는데
우리의 의지만으로는 그 세력을 막을 수 없고 "하나님의 전신갑주"
(옙 6:11)를 입고 믿음의 방패만이 어두움의 세력을 무리칠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집사님 내외분의 견고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적 싸움에서 늘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구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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