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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함경훈 작성일10-06-14 15:17 조회21,59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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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함경훈 집사 입니다.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우리 사랑의 교회 식구들께 사랑에 대한 저의 넑누리를 두서없이 편안하게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이세상의 많은 예술가, 철학자, 문학자 등등이 사랑에 대해 수많은 수단과 방법을 통해 표현하려고자 하지만 그게 쉽지가 않은가 봅니다.  가수 현철은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부아~' 하면서 꺾어 불렀고, 세익스피어는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의 귀는 아무리 낮은 소리라도 다 알아듣는다.' 또 스탕달은 '사랑이란 마치 열병같아서 자기 의사와는 관계없이 생겼다간 꺼진다.'라고 했답니다.  그외에도 많은 말들이 있지만 저는 왠지 마음에 와 닿지 않습니다. 

모두들 다 잘아시는 고린도 전서 13장 4절에서 7절 말씀은 이렇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정말로 개운하기 그지 없이 완전하게 표현 되었습니다.  우리의 하나님께선 사랑에 대해 저렇다 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아, 맞다, 사랑은 저런거다..' 하면서 왠지 마음이 거시기 합니다.  왜냐면 저 자신이 사랑을 한다면서 저의 사랑에다가 하나님의 사랑의 공식에 넣어보면 오차가 한참 난답니다.  오마이 갇 입니다, 정말.

한번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하나님의 첫째된 계명은 하나님을 목숨바쳐 사랑하고 둘째된 계명은 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 였습니다만 이건 정말 큰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저의 오염된 사랑으로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자신이 없었습니다.  인내가 없는 사랑... 좋을때는 헤헤 거리며 간쓸개 다 빼줄것처럼 하다가 조금만 저에게 상처주면 삐지구 시험들구... 그리고 간혹 열심히 사랑을 하는것 같다가두 정신차려보면 웃는얼굴로 인륜적으로 마땅히 해야하는 행위를 사랑의 행위인줄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힘들어하면 마땅히 도와줘야 하는거여서 도와주고, 제 자신의 삶의 철학이나 의로서 하는 행동들은 사랑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친히 내려주신 계명을 어떻게해야 지키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하나... 고민하며 고민하며 고민했습니다.

고민후에 저에게서 내려진 결론은 오늘 목사님 말씀처럼 우리의 행위로서는 절대로 구원이 없는거와 같이 저 혼자로서는 절대로 온전한 사랑을 할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저 혼자는 절대 고린도 전서 13장에서 나오는 사랑을 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쉬지말고 하나님께 매 순간 순간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을 할수 있게 간구하고 매달려야 '사랑'을 조금 할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힘들겠지만, 다윗과같이 하나님 마음의 합한자가 될수 있고 에녹과 같이 하나님과 동행 할수 있다면 해야겠지요... 정말로 애써야 겠지요. 

"우리 '사랑'의 교회 구석 구석까지 그 '사랑'이 가득 차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랑만큼 큰 능력이 없는줄 압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함으로 신령과 진정의 예배가 드려질줄 믿습니다.  우리 '사랑'의 교회위에 하늘문이 열리길 기도 합니다.  능력과 기적이 '사랑'으로서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께서 우리 교회의 이름을 '사랑'의 교회라 지워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아름다운 교회에 일원이 되게하신 축복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아멘."

누가복음 6:32-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요한복음 15:9-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요한1서 4:16-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한1서 4:19-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베드로전서 4:8-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잠언 8:17-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에베소서 5:2-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요한1서 5:2-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댓글목록

신성택님의 댓글

신성택 작성일

  함경훈 집사님의 사랑 넋두리!  가슴으로 느낍니다. 온 마음을 적십니다. 함집사님 가정과 함께 믿음생활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합니다. ~~ 함집사님의 헌금 특송이 큰 위로를 주었습니다. 힘들고 지쳐 있는 나의 등 뒤에서 주님은 일하고 계신 것을 알려 주신 귀한 찬양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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